어제 MS가 애플을 제치고 미국 나스닥 시총 1위에 올랐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MS는 19년 부터 오픈 AI에 투자하여 지분 약 49%를 가지고 있어 최대주주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MS는 오픈AI(CHAT GPT로 유명한)와의 협력으로 MS에서 그닥 큰 방향을 일으키지 못한 검색엔진 Bing에(써보신적들이 있으신지 . . . .)ChatGpt를 탑재하는 등 AI에 힘을 쏱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FT)에서 발표한 2024년 기업 전망 보고서에서 "생성AI의 붐업으로 MS의 소프트웨어 판매증가와 더불어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품의 향상으로 이어지면 시가총액 선두를 탈환 할수 있다고" 전망 하였는데요. 모 현실이 되었네요. 가만 생각해보면 MS의 소프트웨어 특히 오피스와 생성형AI의 결합은 회사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이 되요. 아무렇게나 쓴 글을 AI를 통해 파워포인트로 깔끔히 정리 해준다.. 상상만 해도 그 효율은 엄청 날 것 같은데요.. 이게 상상이 아니라 지금 닥친 현실이라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이에반해 패쇄적인 소프트웨어 운영전략을 가지고 있는 애플의 경우 빅테크 기업 가운데 AI에 다소 소극적으로 보이는데요. SIRI 이외에는 특별히 보여주는게 없으니까요.. 앞서 말했던 애플의 패쇄적인 소프트웨어 운영체계 OS로 인하여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AI의 개발에 발목을 잡힌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모르죠 항상 애플은 우리에게 앞으로의 시대사명은 이것이다 라는 철학을 가지고 제품을 발표했으니 비전프로에서 우리가 예상치 못한것이 나올수 있죠. 다른 빅테크기업인 아마존, 메타(페이스북), 테실라 등등 앞다투어 AI 생태계에서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한 모습들이 보여지는데 애플은 폐쇄적인 정책 때문인지 아직 그렇다 할 징조가 보이지 않는건 사실입니다.
그럼 우리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인 삼성은 어떨까요...AI 컨소시엄은 추후 이야기 하기로 하고..애플에게 있어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최대 경쟁자인 삼성은 갤럭시 언팩 2024행사에서 쳇 AI스마트폰인 '갤럭시 S24'시리즈를 공개 예정입니다. 아직 온디바이스의 한계로 인하여 초기 모델의 버그 등 AI가 잘 작동되는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인 '삼성 가우스'와 스마트폰에 내장될 '갤럭시AI' 등을 갤럭시 S24에 적용한다고 합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AI 시장에서의 글로벌 패권을 가지기 위한 경쟁이 점차 더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결국은 그 누가 패권을 가지더라도 AI를 통한 우리의 일상생활, 기업의 경영 문화, 직업의 구분 등이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서도 이야기 했듯이 AI는 인터넷, 스마트폰이 변화시긴 사회 혹은 세계보다 더 빠르게 변화 할 것 같다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이런 기술의 변화를 잘 살펴봄으로써 우리도 이에 대비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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