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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

글로벌 클라우드 경쟁, 아마존·MS·구글

by life@50 2024. 1. 18.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조사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2023년 5,635억, 2024년 6,787억 달라가 된다고 합니다. 위의 수치를 보면 올해 클라우드 시장이 2023년에 비해 20% 성장하여 6,787억 달라 우리나라 돈으로 약 900조원 시장 규모로 성장하는걸로 조사 되었습니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은 AI에 올인하고 있어 보이는데요, 기업에 최적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들의 클라우드에 AI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AI를 위해서는 방대한양의 데이타가 필요한데 이를 모든 기업들이 서버를 갖출수 없기 때문에 빅테크기업들의 클라우드를 빌려 쓸수 밖에 없는 실정이기도 하고, 암튼 AI 서비스가 성장 할 수록 이런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커질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 됩니다. 

클라우드 임대 사업외 빅테크 기업들은 자사의 클라우드에 챗봇, 코딩없이 나만이 앱을 만들수 있는 기술 그리고 멀티모달(시각, 청각을 비롯한 여러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정보를 주고 받는 것) 기술 등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마존, MS, 구글이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하면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은 이 삼사가 진입장벽을 높이면서 주도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클라우드를 장악한 이 삼사는 다양한 AI서비스를 자사 클라우드에 탑재하고, 경쟁사 서비스에 대해서는 호환성을 갖도록 하여 모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전략을 구사 중인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빅테크 기업 3사, 아마존, MS 엣저, 구글 클라우드의 시장점유율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0년 61%였던 점유율이 2023년 2분기 65%까지 상승 한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국내기업의 관련주로 묶인 것은 데이타솔루션, 핸디소프트, 한싹, 모니터랩, 포시에스, 웅진, 솔트웨어, 시큐레터,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가비아, 대신정보통신, 나무기술, 에스넷, 오픈베이스 등으로 표시 되고 있습니다. 개별 회사들에 대해 좀더 파악하여 글로벌 빅테크 3사의 클아우드 사업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개별적으로 잘 살펴봐야 하겠지요?

 

여분으로 얼마전 빌 게이츠 MS 창업자가 1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서 한 인터뷰에서 AI가 향후 5년 이내에 모두에게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빌 게이츠는 "새로운 하드웨어가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AI 이용은 기존 인터넷망에 접속된 이미 갖고 있는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이뤄질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2006년에 출간한 빌 게이츠의 "생각의 속도" 책을 생각하면, AI가 바꿀 우리의 생활의 변화가 곧이 아니라 이미 눈앞의 현실로 보여 집니다.......